안녕하세요.
제10대 학회장 한국공학대학교 이상희 교수입니다.
존경하옵는 한국사회법학회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가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그간 여러 회장님들의 노력으로 우리 학회가 유지되어 왔고 그 결과 작년에는 우리 학회의 법인화 작업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우리 학회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 과정에 번거로움을 마다않고 함께 해주신 여러 임원들은 물론 꼼꼼하고 지루하도록 힘든 과정을 보낸 김영미 총무이사, 기꺼이 학회 사무국을 내어주신 조은노무법인 김종헌대표 등 주요 임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물밑으로 응원을 하여주신 여러 회원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게다가 우리 학회의 학술연구지인 사회법연구가 21년 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 유지 평가를 받아 향후 5년간 평가를 면제받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학술지 평가에 치밀하게 준비해주신 김태환 출판이사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옵는 회원 여러분!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제는 우리 학회가 맘껏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학술연구 활동이 우리 학회로 많이 유치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직접 하시지 않더라도 주위의 노동관련 연구자들께 적극 홍보하시어 우리 학회에서 학술연구용역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학회가 그간 영세성에서 벗어나 부디 젊은 연구자들이 우리 학회를 통해 많은 학술 발표와 연구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관련하여 시니어회원들께 주니어연구자들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금년부터 정기학술대회를 그간 3회에서 4회로 늘릴 수 있도록 하는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4회 학술대회가 모두 지원이나 후원을 받거나 또는 동종 학회와 함께 개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토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동참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우리 사회가 그간 겪지 못했던 도전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해 한국사회법학회가 건강하게 파이팅 할 수 있는 학회로 거듭나길 바라고, 특히 회원 여러분들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사회법학회 10대 회장 이상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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